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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달간 열심히 달리고 걷는 중이다.
겨울이 되니 아무래도 메쉬로 바람이 숭숭 통하는 신발은
추울 것 같아 러닝 슈즈를 찾아봤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해서
집에 있는 신발 중에 적당히 달리기에 맞는 걸 찾아봤다.
그래서 선택된 것이 '하이퍼덩크 2008 로우'
올해 초에 사두고 아까워서 신지도 않았는데
이제 막 신고 있다. ㅎㅎ
하얗고 빨간 색 끈이 원래 이 신발끈. 녹색은 좀 두꺼워서 끼우기 힘들었다.
빨간색을 보자마자 크리스마스 색깔이란 생각이 들어서
녹색 끈을 끼워뒀는데 잘 어울린다.
실제로 밖에서 달려보니 앞코가 일반 러닝 슈즈처럼
꽤 들린 편이라 뛰기 좋았다. 아쉬운 건 밑창이 약한 편이라
마모가 눈에 띠게 보인다는 점인데... 뭐 요새 나오는 러닝 슈즈는
밑창에 고무도 안 붙어 있더라고. 그거 생각하면 바닥이 갈려 나가는 것도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어차피 신발은 소모품이다... ㅠㅠ
일단 신었으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열심히 신는 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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