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또는 그밖의 Review/피규어
2010. 3. 6.
드래곤볼 피규어
오사카 덴덴타운을 전전하다가 여유를 부려 구입한 드래곤볼 피규어. 초조형혼, 무슨 편인지는 모르겠다만 야무챠, 손오공, 크리링을 구입. 손오공 동공이 좀 이상하게 찍힌 것 빼고는 상세한 면까지 잘 살려서 아주 마음에 든다. 야무챠는 대부분 드래곤볼 피규어에서 잘 안나와서 가격이 의외로 비쌌다. 저 손오공이 755엔인데 야무챠가 650엔인가... 크리링은 335엔 -_-; 허약한 조연으로 나오지만 그래도 난 야무챠가 좋다. 지구를 부수고 막 날아다니는 만화 속에서 그나마 현실적(?)인 인물이라... 낭아풍풍권이야말로 현실적인 권법. ㅎㅎ 그리고 원피스X드래곤볼, 저 제품이 우리나라에서 꽤 비싸게 팔렸는데 확실히 현지에선 가격이 쌌다. 총 7종류였나... 그랬는데 그 중에 가장 갖고 싶던 '베지터X프랑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