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에 몰아 넣은 B'z 광고 전단

ina178 님의 '회심의 액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본 전단지 액자.
원래는 저 안에 GLORY DAYS 포스터가 들어 있었지만
1년 정도 같은 포스터만 보니 지겨워서 바꿔 봤다.
저 광고 전단지가 나온 년도는 2002 ~ 2006년 즈음.
퍼즐 1000pcs 짜리 액자인데 각종 포스터 류는 아주 약간씩
넓거나 길어서 잘 들어가지 않는다.
GD 포스터도 살짝 우그러지던데 그냥 밀어 넣고 감상했다...



풀은 쓰지 않고 3M에서 나온 스카치 매직 테이프를 전단지 뒤쪽에 붙여뒀다.
그 테이프라면 나중에 다시 뗄 때도 문제가 없겠지.
그런데 전단지를 딱딱 붙여서 넣기에는 액자 높이나 너비가 좀 애매하고
겹치려니 전단지 크기가 좀 큰 것 같아서 가리는 부분이 많고...
적당히 적당히 넣었는데, 그렇게 하니 남는 전단지가 많다.
작은 액자를 사서 나머지를 채워 넣어야 하나 싶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