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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우리 가족끼리 가진 조촐한 파티~
팡짱님 블로그보다가 괜히 음식 사진을 올려보고 싶어서... -,.-;
매년 연말이 되면 저와 동생이 만들어 먹는 것이 오뎅탕입니다.
몇 년전에 친구들과 눈오는 날에 오뎅탕 + 정종을 먹은 것이 모티브가 되어
왠지 추운 겨울에는 오뎅탕에 데운 술을 한잔 해야된다는 생각이 박혔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매년말에는 오뎅탕 혹은 특별식을 날잡아서 만들게 됐습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구입한 크리스마스 케잌. 김연아도 쓰는 별망토를 주더군요. 연아~~ㅠㅠ
집에서 해먹는 월남쌈. 맛있습니다. 몸에도 좋고..
메인 요리. 오뎅탕 제조 중.
오뎅탕 투하를 기다리는 재료.
데운 술은 아니지만 법주와
아버지께서 만드신 팥죽,
곤약과 다양한 버섯, 쑥갓 등을
넣어 만든 오뎅탕,
오색 재료가 들어간 월남쌈과
떼깔고운 크리스마스 케이크까지
더하여 아주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캬캬캬~
근데 밤늦게 이 사진을 보니까
엄청 배고프네요..
오뎅탕에 술 한잔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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