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 즐거움/농구(화)가 좋아요
2012. 1. 4.
에어 조던 11 콩코드
예상치 않게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조던 3탄 검회를 사고 나서 11탄은 못 사겠구나, 혹은 살 기회도 없겠구나, 혹은 안 사야지, 라고 생각하던 차에 갑자기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는 바람에 구입한 11탄. 진짜 안 사려고 생각했는데 어디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머리가 헤까닥했는지 자동으로 클릭클릭 구매 결정... 그리고 한국 정발 날짜인 23일보다 하루 전인 22일에 택배로 받게 되었다. 꺼내들고 보니 '내가 이걸 안 사려고 마음 먹었다니 미쳤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ㅠㅠ 다 헐고 바닥까지 쩍 벌어진 OG를 꺼내들고 새 레트로를 함께 보니 세월이 참 많이 흘렀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