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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꽂혀 있던 걸 그냥 펼쳐봤는데 술술 읽히더라.
알고 보니 동생이 대학교 다닐 때 수업에서 쓰던 책이란다.
그래서인지 챕터 끝날 때마다 문제가 한두 개씩 붙어 있다.
이미 세월이 꽤 지난 책이고 다뤄지는 소재도 21세기 이전의 이슈들이라
'논리적인 사고'라는 책의 주제보다 옛 사건들(삼풍백화점 붕괴, 오옴진리교 사건, 당시의 법 문제 등)을 생각하며 읽었다.
지하철이나 버스로 이동할 때 주로 읽었는데, 그런 공간에서 독서하는 것이
시간을 잘 보내는 동시에 아끼는 방법임을 새삼 깨달았다.
이제부터 어디 갈 때는 꼭 책을 한 권 챙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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