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 재미/음식
2009. 1. 4.
2008 크리스마스 파티
크리스마스에 우리 가족끼리 가진 조촐한 파티~ 팡짱님 블로그보다가 괜히 음식 사진을 올려보고 싶어서... -,.-; 매년 연말이 되면 저와 동생이 만들어 먹는 것이 오뎅탕입니다. 몇 년전에 친구들과 눈오는 날에 오뎅탕 + 정종을 먹은 것이 모티브가 되어 왠지 추운 겨울에는 오뎅탕에 데운 술을 한잔 해야된다는 생각이 박혔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매년말에는 오뎅탕 혹은 특별식을 날잡아서 만들게 됐습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구입한 크리스마스 케잌. 김연아도 쓰는 별망토를 주더군요. 연아~~ㅠㅠ 집에서 해먹는 월남쌈. 맛있습니다. 몸에도 좋고.. 메인 요리. 오뎅탕 제조 중. 오뎅탕 투하를 기다리는 재료. 데운 술은 아니지만 법주와 아버지께서 만드신 팥죽, 곤약과 다양한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