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포스팅들이 지르고 싶은 농구화에 대한 것이었으나.. 이번은 이미 지닌 것이나 질러서 손에 넣은 것의 소개 (자기만족?)랄까. 갑자기 왜 농구화가 이리 올라오느냐..싶겠지만 중1부터 고3까지 6년간 나는 스포츠 중에 오직 할 줄 아는 것이 농구뿐인 농구 소년이었다. (취미와 관심이 전부 농구밖에..;) 비록 대학 진학 후에 농구를 버리고 B'z와 일본음악과 Guitar라는 것에 몰입하긴 했지만... 최근 들어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된 NBA와 조던 형님 덕분에!! 그 당시의 추억과 또 아직도 내가 농구를 사랑함을 떠올리기 위한 사치스런 노력(?)을 한번 정리해보고자 싶어서 사진을 좀 찍어보았다. 전에도 말했지만 듬성듬성 수집하기를 좋아하는 나는 현재 음악 CD에서 이쪽으로 살짝 넘어가는 중으로 보인다...흠흠
제목으로 올린 Old Love & New Love는 Air Jordan 1 Retro 패키지의 이름이다. 그냥 옛날 농구화와 최신 상품을 올리는 의미에서 이렇게..
NEW LOVE
0123
OLD LOVE
012345678910
아 농구하고 싶다 ..... 그래야 이 OLD LOVE들을 다 떠나보낼 수 있는데.. 중학교 시절에 365일 중 수업시간, 비오는 날과 명절을 빼고 늘 농구코트에 있던 나를 생각하면 그때는 어찌 그렇게 했나 싶기도 하다.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농구공을 잡을 일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