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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재미/이따금 생각나는 음악

호테이 토모야스 - サレンダ-(SURR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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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의 선율은 참 밝고 신나는데 가사에는 모든 것을 포기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와 있다.
여기서 Surrender는 포기나 단념이라는 명사를 뜻하지만 노랫말 속에서는
'희망을 잃은 사내(혹은 나)' 또는 '희망이 없어' '이제 그만두겠어' 정도로
해석한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サレンダ- (작사/작곡 : 호테이 토모야스)

悲しくて悲しくて…
슬퍼서 슬퍼서…
涙も出ないほど悲しくて
눈물도 나오지 않을 만큼 슬퍼서
窓のガラス 握り拳で割った
창문을 주먹으로 깨버렸어
手のひらをつたう赤い血を
손바닥을 타고 흐르는 붉은 피를
見つめてただ震えてた
바라보며 마냥 떨고 있었지
痛みだけが 生命の証しだった
고통만이 살아있다는 증거였어

SURRENDER 真夜中のメロディーが
SURRENDER 한밤중에 들려오는 멜로디가
乾いた胸に響きわたる
메마른 가슴에 울려 퍼지네
SURRENDER 過ぎ行く時のなかで
SURRENDER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俺は何を求め 彷徨うんだろう?
나는 무엇을 찾아 헤매는 걸까?

限りなくからっぽな心を
한없이 비어버린 마음을
埋める何かが欲しい
메울 무언가가 필요해
燃えるような ときめきに出逢えたら
불타는 듯한 두근거림과 마주치면
きっと悲しみを越えて
반드시 슬픔을 넘어
自分らしく笑えるはずさ
나답게 웃을 수 있을 테지
生まれてきたこと悔やんだりせずに
태어난 것을 후회하지 않고서

SURRENDER 声にならない叫び
SURRENDER 소리 없이 부르짖기만
くり返してばかりの夜に
거듭했던 밤에
SURRENDER 愛の香りに抱かれ
SURRENDER 사랑의 향기에 휩싸여
甘い夢を見ながら眠りたい
달콤한 꿈을 꾸며 잠들고 싶어

<기타 솔로>

SURRENDER 真夜中のメロディーが
SURRENDER 한밤중에 들려오는 멜로디가
乾いた胸に響きわたる
메마른 가슴에 울려 퍼지네
SURRENDER 過ぎ行く時のなかで
SURRENDER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俺は何を求め 彷徨うんだろう?
나는 무엇을 찾아 헤매는 걸까?

春に目覚めた花も 優しくそよぐ風も
봄이 되어 싹을 틔운 꽃도 부드러운 산들바람도
空に歌う小鳥も きらめく月明かりも
하늘을 날며 노래하는 작은 새도 반짝이는 달빛도
この胸に吹き荒れる 孤独という嵐を
이 가슴에 마구 불어대는 고독이라는 폭풍을
かき消せはしないだろう
지워내지는 못할 거야
かき消せはしないだろう…
지워내지 못하겠지…
SURRENDER
SURR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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