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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혀둔 블로그를 살려보고자 낮부터 이래저래 만져보는 중인데
하도 오랜만이라 어찌 쓰는지 많이 잊어버렸다.
그 덕에 아끼던(?) 티스토리 구형 스킨을 날려먹고
되살려보려고 뻘짓을 해보았으나... 이제 와서 그런 스킨을 찾기에는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났구나.
아무튼 근 몇 년간 정리한 물건이 많은지라 그런 것들이나 기록으로 남겨볼까 싶다.
일단은 농구화부터.
날짜를 보니 2016년 6월 1일에 찍은 사진들.
2008년에 샀던 농구화로, 리복의 앤써 시리즈 12번째 모델이다.
덴버 너겟츠 컬러지만 이 무렵에 아이버슨은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되어서
이 색상은 신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디자인이 너무나도 농구화다워서 일상에서 신기에는 별로였지만 농구장에서는 접지도 좋았고
앞코가 공격적으로 들려 있어서 그런지 돌파할 때 발군이었다.
쿠션은 좀 단단했는데 그런 점이 오히려 나한테는 잘 맞았던 듯하다.
대략 8년 정도 신고 보니 중창 본드가 떨어지고 측면의 인조 가죽이 헤져서 더는 안 신고 보내주어야 했던 추억의 농구화.
다 쓰고 찾아보니 2008년에 신발 사고 썼던 글이 있다.
https://graball.tistory.com/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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