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드는 재미/손 가는 대로

RX-78-2

728x90

지난 주 초 쯤인가 간만에 정말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 새벽에 슥삭슥삭 완성한 그림.

원래는 아주 깔끔하게 그리고 싶었는데 어릴 때부터 선이 많은 스케치만 해와서 

그렇게 하기가 영 어렵더라. 그래서 차라리 설정화처럼 그려보자 생각하고 오히려 이리저리 선을 왕창 더했다.

그냥 주변에 있는 재료로 긋고 칠하자 생각해서 사인펜을 서랍에서 꺼내봤더니 다 말라버리고 

색이 나오지 않아 결국 건담 마커를 이용해 채색. 마커를 제대로 써서 색칠해 본 적이 없었는데 

값비싼 건담 마커로 연습-_-을 한 셈이다. 종종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데 그러려면 

마커를 여러 종류로 사두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그릴 그림은 좀 더 깔끔하게 해보자~



728x90

'만드는 재미 > 손 가는 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목일이라고  (0) 2014.04.08
생강 쿠키  (4) 2014.04.03
스케치 연습  (8) 2014.04.02
나이키 에어포스원에 장난을 쳐보다  (2) 2011.01.11
AF1 B'z Edition  (0) 2009.10.16